March 21, 2020

아픔이란

기대가 채워지지 못함이다.

기대란

나를 위한 무엇이다.

그 무엇은

항상 거기 없다.

그렇기에 그 무엇을

찾아 헤매인다.

그래서 그 무엇은

그곳에 있지...

February 24, 2020

20세기가 시작될 무렵부터

인류는 스스로를 고난 속에 몰기 시작했다.

1차 세계대전, 2차 세계대전,...

그러나 그보다 더 큰 고난의 시작은

바로 '...

November 10, 2019

우연히 21년전의 사진 하나를 발견했다.

주왕산 주산지가 세상에 미처 알려지기 전

우연히 산 속에서 만난 한 인연의 덕분에

찾았던 바로 그 자리...

...

September 22, 2019

며칠 후면 63년 전 어느 날이 돌아온다.

서울 정릉 근처의 한 한옥에서 누군가 태어난 날이.

그는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모른 채로

살기 위한 본능으...

August 13, 2019

나이가 든다는 것은

더 현명해지는 것이

아닌 듯하다...

그것은 도리어

덜 현명해지는 것이다.

더 우둔하고

더 바보가 되간다.

하루 하루...

나이가 든다는...

August 9, 2019

'나'는 나를 알 수 없다.

만약 내가 나를 알았다고 하면

그것은 아직 모른다는 뜻이다.

'눈'은 눈을 볼 수 없다.

그처럼 '나'는 나를 알 수 없다...

May 29, 2019

우울하고 슬픈 날이 있다...

그런 날이나 그런 순간이 오면

이렇게 외워보라.

"나는 바람이다..."

실제로 그 느낌을 느껴 본다.

마치 바람이 되어서...

February 24, 2019

나는

내가 바라보는 모든 것들의

깊은 곳에 내재하고 있는 <바로 그것>이다.

낙천

November 21, 20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