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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사진HH

여러 가지

최종 수정일: 5일 전

이렇게 생각해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.

"이것도 결국 <여러 가지>의 하나이다."



위의 그림에서 오로지 한가지만 고른다면,

모두가 웃는 얼굴을 선택할 것이다.


전체의 절반인 것이다.

그렇게만 산다면 과연 삶은 어떠할까?


절반만 살고 가는 것이다.

그리고 우주의 길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.


반은 웃고, 반은 울며 살아야

거기 우주의 목적인 <다양함>이 충족된다.


선인과 악인이 반반씩,

아는 자와 모르는 자가 반반씩 존재한다.


악인을 골라서 모두 처형하면,

남은 이들 중에 새로운 악인이 등장한다.



이 모든 '현상'들 뒤에는

영원히 꺼지지 않는 우주 의식이 존재한다.


우주 의식은 이러한 다양함의 표출,

<여러 가지>를 통해서 스스로 커져간다.


그러니 결국

지금 여기 모든 것들은 그저

<여러 가지>의 하나이다.


그리 보고 생각하니

지난 날들의 모든 희로애락에서 자유롭다.


그들 모두는 어쩌다 보니 나타난 것들이다.

그리고 어쩌다 보니 사라지고 없다.


이렇게 한순간 나타나고 사라짐에

너무 큰 의미와 가치를 두지 않음이다.


삶이라는 것이 결국 나고 죽는 사이에

<여러 가지>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과정이다.


그 이상의 중차대한 의미가 없다.

있다고 해도, 실제는 그저 우리의 '개념과 논쟁'일 뿐이다.


개운하고 시원한 일요일 아침,

산은 푸르르고 새들은 열창을 한다.


이 모두가 결국

<여러 가지>의 하나일 뿐이다.



HH

2024-05-19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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